미국의 세계적인 인생 상담가 나폴레온 힐은 "You can if you think you can" (할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다.) 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어에서 'can'은 ' 할 수 있다.'는 의미의 조동사이지만 명사로 쓰면 '깡통'이란 뜻이기도 합니다.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머릿속 깊이 뿌리 박혀 있는 사람은 어떤 일이 닥쳐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절대로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할 수 없다는 생각이 기본사고 방식인 사람은 실제로 그 어떤 일도 제대로 해내지 못합니다. 해보지도 않고 하지 못할 거라고 단정하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무능하다거나 자격 미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결국 아무것도 해내지 못하는 빈 깡통 같은 존재가 되고 맙니다. 당신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입니까? 아무것도 해내지 못하는 빈 깡통 같은 사람입니까?
19세기 최고의 시인 롱펠로에게는 두 명의 아내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 부인은 오랜 투병 생활을 하다가 외롭게 숨졌고 두 번째 부인은 부엌에서 화재가 발생해 비참한 최후를 마쳤습니다.
이런 절망적 상황에서도 롱펠로의 시는 여전히 아름다웠습니다. 임종을 앞둔 롱펠로에게 한 기자가 물었습니다. "숱한 역경과 고난을 겪으면서도 당신의 작품에는 진한 인생의 향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 비결이 무엇입니까"
롱펠로는 마당의 사과나무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저 나무가 나의 스승이었습니다. 저 나무는 매우 늙었습니다. 그러나 해마다 단맛을 내는 사과가 주렁주렁 열립니다. 그것은 늙은 나뭇가지에서 새순이 돋기 때문입니다." 롱펠로에게 힘을 준 것은 긍정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인생은 환경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두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나이가 들어가는 자신을 '고목'으로 생각하는 사람과 '고목의 새순'으로 생각하는 사람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생각이 바로 인생의 새순입니다.
처마에서 떨어지는 낙숫물이 바위를 뚫습니다. 한 방울 두 방울의 물이 무슨 힘이 있어서 바위에다 홈을 낼 수 있을까마는 수천 년을 두고 같은 그곳에 부딪히다 보면 홈이 생기는 것입니다.
바닷가에는 파도가 만들어낸 매끈매끈한 조약돌들이 있습니다. 한두 번의 파도가 무슨 힘이 있어서 거칠고 모난 돌들을 보드랍게 만들 수 있을까마는 수천 년을 두고 같은 돌에 계속 부딪히다 보면 보드랍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보면 분명한 목표 의식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면 그 목표는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923년 시카고의 에지와트 비치 호텔에 당시 미국 최대 부호였던 9명이 자리를 같이했을 때 미국의 대표적인 신문들이 '20세기의 신화'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때는 황금만능 시기였습니다. 그들은 돈만 번 것이 아니라 큰 회사의 사장들이었기 때문에 교육도 많이 받았고 명성도 있는 성공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세상 표준으로 볼 때 스타이고 부러울 것이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25년 후인 1948년에 그들이 어떻게 되었느냐 하면 하나는 미치고 셋은 파산해서 빛에 쫓겨 도피 생활을 하다 죽었으며 둘은 출옥해서 자살 직전에 있었고 셋은 자살했습니다.
한 사람도 행복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습니까? 인생의 궁극 목표를 몰랐기 때문입니다.
한 추장이 나이가 들었습니다. 그는 세 아들 중 하나에게 추장직을 물려주기로 했습니다. 추장은 아들들을 데리고 사냥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추장 일행의 눈앞에 거대한 나무 한 그루가 나타났습니다. 그 나뭇가지에는 커다란 독수리 한 마리가 앉아 있었습니다. 추장은 세 아들에게 각각 물었습니다.
'저 앞에 무엇이 보이는가?' 장남이 먼저 대답했습니다. '파란 하늘과 나무가 보입니다.' 이번에는 차남이 대답했습니다. '거대한 나무와 나뭇가지에 앉은 독수리가 보입니다.'
추장은 매우 실망스러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너는 뭐가 보이느냐?' 그러자 막내가 대답했습니다.' 독수리의 두 날개와 그 사이의 가슴이 보입니다.''그러면 그곳을 향해 화살을 쏘아라.' 막내의 화살은 독수리의 가슴에 명중했습니다. 그리고 추장직은 막내에게 돌아갔습니다.
막내는 '목적'과 '목표'를 정확하게 보았습니다. 추장이 산에 나온 목적은 사냥이었습니다. 사냥감을 발견한 후에는 독수리의 가슴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그 다음에 화살을 쏘았습니다. 인생도 마찬가집니다. '목적'과 '목표'가 없는 인생은 고단한 여행일 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