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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가 마련한 ‘따뜻한 삼계탕, 따뜻한 사랑’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중앙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6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민자치회 전 회원이 참여해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가구의 원기회복을 기원하며 삼계탕 나눔을 실천했다고 7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중앙동 해뜰 나눔 릴레이로 35번째이며 중앙동 주민자치회 일동이 취약계층의 건강나눔을 위해 120인분의 삼계탕을 정성껏 만들었다.

하광용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정성들여 삼계탕을 만들었다”며 “코로나 19시대에 얼굴을 맞대고 삼계탕을 함께 먹을 수는 없지만 릴레이 나눔을 실천해 삼계탕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이번 행사로 소외된 이웃분들에게 5월의 따스함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받아 가시면서 좋아하시는 것을 보니 이런 자리를 만들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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