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9월 1일부터 ‘수원새빛돌봄 슬기로운 임신생활’에 참여할 임신부 11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새빛돌봄 슬기로운 임신생활은 중위소득 150% 이하 출산 전 임신부를 대상으로 태교 프로그램과 가사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중위소득 기준은 태아를 포함한 가구 인원수로 산정한다. 공모를 거쳐 선정된 광교종합사회복지관(34명), (사)수원YWCA(28명),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33명), 영통종합사회복지관(23명) 등 4개 기관이 참여자를 모집해 운영한다. 선정된 참여자에게 태교테라피, 감성태교, 쿠킹클래스, 플라워클래스 등 임신부를 위한 다양한 태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자는 태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가사지원서비스를 이용한 후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관별로 중복 신청할 수 없다. 신청 전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기관에 마감 여부를 확인하고, 각 기관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5년 중소기업 고용창출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중소 제조기업이 신규 직원을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그 이후부터 근로자 1명당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총 3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수원시민을 신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수원시 소재 50인 미만의 제조업체다. 9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근로자 80명에 대한 지원금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원받길 원하는 중소기업은 수원시 새빛톡톡 앱·홈페이지'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제 위기 속에서 인력 채용과 고용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사업”이라며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공고일(9월 1일) 기준으로 가족 모두 수원시에 2년 이상 연속해 주민등록이 된, 미성년 자녀(태아 포함)가 셋 이상인 무주택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이면서 국민임대주택의 자산 기준(총자산 3억 3700만 원, 자동차 가액 3803만 원 이하)을 충족해야 한다. 수원시는 신청 세대의 수원시 거주 기간과 자녀 수, 소득 수준, 무주택 기간 등의 배점 기준에 따라 상위 49세대에게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매입임대주택을 임대한다. LH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도 이사 없이 보증금·임대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임대 기간은 2년이고, 조건을 충족하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수원시가 월 임차료와 보증금을 지원해 관리비만 납부하면 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다자녀 수원휴먼주택’을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해야 한다. 전자우편(hys50@korea.kr) 또는 방문(수원시청 본관 1층 새빛민원실) 신청도 할 수 있다. 수원시는 지금까지 총
[경기경제신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0월까지 즉시 입주 가능한 공가주택 279호 분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분양전환 시행 이후 현재 공실이거나, 우선 분양전환 자격을 갖춘 자가 없어 발생한 잔여 주택에 대한 제3자 분양이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해당 주택건설지역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 또는 선착순으로 공급하는 주택은 유주택자도 신청할 수 있다. 수도권에서는 지난 8월 28일부터 ▲성남판교(산운마을12, 판교원마을12) ▲오산세교(5, 12단지) ▲화성동탄(센트럴포레스트) ▲성남여수(연꽃마을4단지) 등 25호 분양이 진행중이다. 성남 판교원마을12 단지(1세대, 150㎡), 성남여수 연꽃마을4단지(101㎡(3세대), 120㎡(4세대))는 국민주택 규모(85㎡)를 초과하는 대형 평형으로, 유주택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화성동탄 센트럴포레스트(1세대, 74㎡)는 서동탄역(지하철1호선)과 동탄역(GTX-A) 접근이 쉬울 뿐 아니라, 1호선 연장사업(서동탄~동탄역)이 확정돼 더욱 우수한 교통 여건을 기대할 수 있다. 공급가격은 4.65억 원이다. 공급 신청 전 대상 세대 개방일(9.4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 대구광역시와 함께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사업의 성과보고회를 오는 12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1년부터 추진된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사업의 결과를 돌아보고, 5G와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신기술의 산업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할 혁신 기반을 확립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참여기관, 디지털 혁신기업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ICT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 결선, 전문가 기조강연, 기업 우수사례 발표, 우수기업 홍보부스 운영 등이 진행돼 참가자와 참관객이 함께 디지털 혁신 흐름을 공유할 수 있다. 도민과 예비창업자에게도 개방돼 누구나 참관 가능하다. ICT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 결선에서는 기업·일반 부문에서 선발된 6개 팀이 무대에 올라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선보인다. 전문가 기조강연은 김태호 노타AI 대표가 맡아 ‘AI Everywhere를 위한 AI 추론 경량화 및 최적화’라는 주제로 기술 트렌드와 산업계 주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공사장 가림막 디자인 매뉴얼을 자체 개발해 경기도 내 공사장에 적용하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삭막한 공사장 가림막에 슈퍼 그래픽을 입혀 공사장 가림막을 시각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에 개발된 디자인에는 ‘낙석주의’, ‘안전교육’, ‘안전 보호구 착용’ 등 공사 현장에 관련된 안전 메시지 및 경기도의 특성을 담았으며, 일러스트 형태로 디자인해 도민에게 친근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매뉴얼에는 다양한 공사현장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공사장 가림막 디자인 설치 기준 및 공사안내판, 안전펜스 등 공사 현장에 설치되는 임시 시설물에 대한 디자인도 안내하고 있다. 디자인 매뉴얼은 디자인경기 누리집 E-Book에 공개돼 있어 원하는 공사장은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오는 11월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를 시상하는 ‘제5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을 열기로 하고, 9월 5일까지 후보자와 후보기관을 모집한다. 평생학습이란 학교나 기업 교육 외 자기주도적으로 추구하는 학습을 말한다. 도는 평생학습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 사회 전반에 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공모 부문은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과 실천으로 성과를 이룬 개인 학습자 또는 성인 교육자 ▲평생학습 참여 확대에 기여한 기관 및 단체 ▲지역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시군 등 3개다. 부문별로 대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을 시상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5일까지 경기도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포트폴리오(사진, 작품, 보도자료 등)와 함께 거주(등록)지 시군 평생교육 부서에 우편·방문·공문 중 택일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9월 5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평생교육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도는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환경부의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개편에 발맞춰 ‘잔반제로 실천’ 항목을 선제적으로 운영하며 선도 지자체로 앞장서고 있다. 제도 개편에 앞서 경기도는 올해 초 전국 지자체 최초로 북부청사 구내식당에 ‘스마트 잔반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 기반의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1일 경기도 북부청사에 따르면 북부청사가 스마트 잔반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월평균 잔반량은 18.5kg으로, 지난해 22.5kg 대비 4kg, 17.7% 감소했다. 이로 인해, 쌀·김치류 등 주요 품목 식자재비는 1인 평균 958원에서 861원으로 10.1% 절감됐다. 또한 같은 기간 잔반줄이기 운동에 참여한 직원들의 비율은 지난해 일평균 134명 대비 163명으로, 21.6% 증가했다. 환경부의 제도 개편과 함께 ‘잔반제로 실천’ 항목이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공식 반영됨에 따라, 경기도의 선제적 시스템 도입은 정부 정책 실현에 기여한 대표 사례로 평가될 전망이다. ‘스마트 잔반관리 시스템’이란 식후 개인별 잔반량을 측정한 뒤, 잔반 무게에 따라 포인트가 지급되는 방식이다. 참여자의 동기부여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오는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모두의 사회적경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국내외 사회적경제 관계자를 비롯해 도민이 함께 사회적 가치의 확산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와 연계해 열린다. 올해 콘퍼런스는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사람 중심 휴머노믹스(Humanomics)’를 반영해 ▲평화(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 ▲기후(AI로 대응하는 기후위기) ▲돌봄(인구구조 변화와 돌봄 사회) ▲기회(일상에 기회를 더하는 포용적 도시) 등 네 가지 주제를 다룬다. 12일 오후 2시 30분 열리는 메인 콘퍼런스에는 마헤르 나살 UN 사무차장보, 시멜 에심 UNTFSSE(UN 사회연대경제 실무그룹) 의장, 스리니바스 타타 UNESCAP(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국장 등 글로벌 연사들이 참여해 사회적경제의 역할을 논의한다. 같은 날 오전에는 AI 기반 기후위기 대응을 논의하는 ‘기후 콘퍼런스’가, 13일에는 포용적 도시와 돌봄 사회를 주제로 한 세션이 준비돼 있다. 행사는 ‘2025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 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오는 4일 목요일까지 배달특급 일부 서비스 지역에서 ‘9월이 왔다9’ 소비자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구리시까지 총 10곳이다. 해당 지역 소비자는 배달특급 상단 배너에서 2만 2천 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5천 원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결제 단계에서 적용할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최소 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