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1일 오후 2시부터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https://village.goe.go.kr)를 통해 광명 꿈의학교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꿈의학교는 학교 안팎의 학생들에게 자아 탐색 및 꿈 실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마을 주민, 단체 등 마을교육공동체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운영하는‘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기업과 기관 등이 운영하는‘다함께 꿈의학교’로 구분된다. 올해 광명에서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12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28교 총 40개의 꿈의학교가 선정되어, 스포츠, 과학, 요리, 미술, 뮤지컬·연극, 진로 등 11개의 다양한 영역의 꿈의학교가 광명시 내 곳곳에서 5월 18일 이후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도 내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학령기 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학생 1인당 1개의 꿈의학교만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경비는 없다. 학생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각 꿈의학교의 분야, 운영계획을 확인한 후 관심 있는 곳에 지원할 수 있다. 김광옥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은“학교 안팎의 많은 학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4월부터 시외버스 스마트형 공기청정장치 등 ‘미세먼지, 바이러스 저감 스마트 장치’ 3종에 대한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미세먼지 저감 도민 체감형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미세먼지 저감 장치들을 생활 현장에 설치해 효과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3가지 장치는 ▲대중교통 분야 – 시외버스 스마트형 공기청정장치 ▲다중이용시설 분야 – 다중이용시설 미세먼지 보호 벤치 ▲교실 등 교육시설 분야 – 교실 미세먼지 차단 및 열 교환 송풍 펜이다. ‘시외버스 스마트형 공기청정장치’는 기존 시외버스 구조를 감안한 맞춤형 공기청정장치로 객실 내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줄이는 데 사용된다. 오는 4월 3일부터 대중교통에 적용되는 ‘실내공기질 관리법’이 강화됨에 따라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중이용시설 미세먼지 보호벤치’는 인체감지센서를 탑재한 공기정화 기능성 벤치다. 청정공기 송출, 외부 오염 물질 접근 방지 등을 통해 터미널, 의료원 등 다중 이용시설에서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줄인다. ‘교실 미세먼지 차단 및 열 교환 송풍 펜’은 미세먼지 나노 방진망을 펜에 부착, 컨트롤러로 미세먼지 농도가 기준 이상일 때 펜을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철)는 28일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방역DAY’를 맞아 광명5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3개 단체의 단체원 30여명과 함께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광명5동 전역을 3개 구역으로 나눠 새마을시장,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에는 너부대 도시재생지원센터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김형철 광명5동장은 “주말인데도 코로나19로 불안에 떨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방역에 협조해주신 단체원분들과 너부대 도시재생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며 “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코로나19 사태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안진)·부녀회(회장 윤경희)는 27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직접 담근 열무김치와 손수 만든 면 마스크를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60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직접 담근 열무김치와 함께 손수 만든 면 마스크, 광명4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기증한 코로나19 예방 손소독제도 전달했다. 윤경희 새마을부녀회회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 혼자 끼니를 해결해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열무김치와 함께 전달한 마스크를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기쁘다”고 말했다. 이영권 광명4동장은 “코로나19의 위기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역문화예술사업을 평가하고 개선점을 제시할 문화예술사업 시민평가단을 구성한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예술사업 시민평가단은 시에서 보조금을 지원해 추진하는 각종 축제,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사업을 직접 관람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16개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20여 차례에 걸쳐 현장평가를 실시하며, 시민평가단의 평가결과는 해당 예술단체의 다음 해 예산반영 자료로 활용된다. 공고일 현재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9세 이상 시민은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연령별로 20대 20명, 30~40대 40명, 50대 이상 40명을 모집하며 신청기간은 4월 7일부터 4월 13일까지이다. 기존 시민평가단으로 활동했던 시민, 문화예술관련 사업으로 시보조금을 지원받는 단체의 대표자와 회원은 제외된다. 또한 동일세대, 가족 및 형제자매 등은 신청 시 1인만 선발한다. 시민평가단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www.gm.go.kr )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4월 20일 광명시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민평가단으로 활동하면 현장 평가 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기타 궁금
[경기경제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은 27일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택시 이용객이 급격히 감소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택시 대표자들을 만나 힘든 시기를 잘 극복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날 법인택시 대표자들은 코로나19 사태로 택시 승객이 지난해에 비해 30∼40%대로 크게 떨어져 경영상에 많은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다면서 △운수종사자들에게 금전적 지원 △택시 카드결제 수수료 전액 지원 △네비게이션 노후에 따른 전면 교체비용 지원 등을 건의했다. 광명시 법인택시는 8개사에 415대의 택시가 등록되어 있으나 운수종사자가 307명으로 차량등록대수에 비해 100여 명이 부족한 상태로 어렵게 경영을 유지해 나가고 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가 전반적으로 위축되어 어려움이 많지만, 어렵고 힘든 때 일수록 현명한 광명시민의 힘으로 잘 극복해내 일상생활로 돌아가자”고 말했다. 양태구 금강상운 대표는 “광명시에서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알고 지원방안을 찾아 함께 고민해 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법인택시 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잘 이해한다. 광명시는 경기도 재난기본수당 10만원에 광명시 재난기본수당 5만원을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7번과 8번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7번 확진자(여, 만53세, 광명시 성채안로 거주)는 27일 발생한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 확진자의 가족으로 27일 광명시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실시했으며 28일 확진통보를 받고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으로 이송됐다 8번 확진자(여, 만26세, 광명시 철산로 거주)는 27일 영국 런던에서 인천공항제2터미널로 입국 후 유럽발 입국자 검사대상에 해당돼 자각 격리 중, 28일 검사를 받았으며 29일 확진 통보를 받고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광명시보건소는 7번, 8번 확진자의 주거지 긴급 소독을 마쳤다. 8번 확진자의 동거가족(3명)은 자가 격리 중이며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광명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시민은 8명이며 타시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시민은 5명으로 광명시 총 확진자는 13명이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8일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지연)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광명시민이 함께 하는 방역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방역 봉사에는 관내 30개 단체 9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권역별로 방역을 실시했으며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에 따라 봉사자 간 거리를 두고 소규모 그룹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방역에 참여해 시민과 함께 철산 중앙시장 인근에서 방역을 실시했다. 박 시장은 “오늘 방역에 참여해 주신 시민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일주일에 하루를 우리 동네 집중 방역의 날로 정해서 모두 같이 소독하는 문화를 만들면 좋겠다”며 “많이 불편하시겠지만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주1회 집중방역의 날에 조금만 더 참고 함께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앞으로 매주 금요일을 방역데이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주말 추가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보다 강력한 범시민적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방역추진반을 중심으로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해 시민 안전 지키기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유럽과 미국으로부터 입국하는 안양거주민에 대해 콜밴이송과 함께 감염병 선 검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 세계에 걸쳐 코로나19 확산이 급격이 확산되고 있어, 입국하는 순간부터 가족 및 외부인들과의 접촉을 피하도록 해 감염확산을 막기 위함이다. 시는 이를 위해 관내 콜밴업체와 공항이송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따라서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무증상자을 비롯한 안양 거주자는 우선적으로 시가 계약한 콜밴에 탑승해 시 보건소로 이송, 검체 채취 후 2주 동안 자기격리에 들어가야 한다. 추후 검체 채취 결과 확진자 판정이 나올 경우는 전문 치료병원으로 이송된다. 시는 이미 중국유학생(5명)을 대상으로 콜밴이송 및 시설격리를 실시 중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항에서부터 감염병을 차단하는 철저한 대응으로 해외입국자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제로화에 도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는 지난 26일 정대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광명2, 더민주)이 한주원, 현충열, 이일규 광명시의원, 광명시 어린이집연합회 민간지회 임원들 (회장 김승희),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광명시지회 민간분과 임원들 (회장 황혜영), 광명시청 관계자들과 함께 코로나19 대응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연합회에서는 입을 모아 코로나19 차단을 위하여 비접촉식 체온계등 방역물품 지원요청과 4월 5일까지 휴원에 따른 운영 손실 및 원아모집의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휴원의 장기화로 인해 가정양육을 선택하는 부모들이 늘어나 어린이집의 원아가 감소하고 있고, 이와 더불어 출생률 감소, 광명시 집값인상으로 주변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는 등의 이유로 반별 정원이 충족되지 않아 교사 인건비를 지급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어린이집에 운영비 특히, 영아반 반별 운영비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광명시도 외국인 아동이 증가함에 따라 도 사업으로 광명시 어린이집 3곳에서 교사인건비지원금을 받고 있으며 이곳을 이용하는 외국인 영유아의 부모님들은 보육료를 감면받고 있다. 하지만 이는 같은 광명시 거주 외국인 아동인데도 다른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인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