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덕양권역 시민의 서울출근길 편의 증진을 위한 서울동행버스 노선이 추가 신설되어 내달 7일 운행이 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출퇴근 수요가 많은 대표적인 도시 고양시는 광역버스 입석금지에 따른 출퇴근 시간대 증차, 중간배차 등 여러 대책을 마련했으나 덕양권(하류부)시민들의 불편함은 여전히 남아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출근시간에만 서울로 편도 운행하는 서울동행버스 확대에 적극 참여해 화정역에서 디엠시(DMC)역으로 가는 서울08번 노선신설을 확정받았다. 서울08번은 화정역을 출발 행신동-항공대-덕은교-수색역-DMC 역까지 주요거점을 거치며 평일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7시30분까지 15분 간격으로 총3대(회) 편도 운행된다. 특히 이번에 신설 되는 노선은 입석제한 조치로 광역버스 승차에 어려움을 겪는 덕양권 시민이 인근 지하철역 등 환승이용이 가능한 주요거점으로 이동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광역교통수단 기능을 충분히 보완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작년 11월부터 운행하고 있는 서울04번 (도래울마을-덕은지구-가양역) 노선은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양지말정류소(35437, 19511)에 추가 정차할 예정이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각종 공사로 인하여 10m이상 대규모 굴착이 수반되는 일산동구 풍동지구 복합시설 등 터파기 현장 20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전점검은 지난 3월 11일부터 진행했으며, 재난대응담당관 및 직원 3명, 민간 전문가인 고양시 지하안전위원 7명이 점검반을 구성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건설공사 안전관리계획에 지하안전평가 이행 및 준수여부 △터파기 사업장 인근 지반침하 여부(육안점검) △공사 중 지반침하 관련 민원 발생여부 등을 확인했다. 현장 점검결과 지반침하 우려가 있는 사업장에 대하여는 즉시 인허가 부서와 지하개발사업자 등에게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으며, 지반 안정성 확보 후 공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시는 터파기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지반침하를 사전에 막기 위하여 지반침하가 자주 발생하는 화정·일산신도시 일원 지반침하의 주요 영향인자인 지하수위, 매립토 층후(두 층간의 두께), 연약사질토 지반 층후, 연약점토 지반 층후, 노후 상·하수도, 잔류 침하량, 노후 구조물 등 지반침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인자를 선정했다. 이후 지리정보시스템(G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민방위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해 고양시 소속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민방위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상반기 집합교육은 4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주 3회, 월~수)로, 민방위대 편성 1~2년 차 대원이 대상이다. 연 1회 지정된 교육날짜에 맞춰 고양시 민방위교육장(고양시 덕양구 화신로 214)으로 방문해 민방위 제도, 화재대피, 응급처치, 핵․화생방 방호 등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또한 민방위 편성 3년 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민방위교육은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민방위 제도, 응급처치, 핵․화생방 방호 등 3~4년 차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받아야한다. 사이버 교육은 피시(PC) 또는 모바일을 이용하여 민방위 사이버교육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을 수강하면 되고,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을 받으면 교육 이수로 인정된다. 참고로 사이버교육 이수가 어려운 대원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서면교육으로도 민방위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집합교육 참석자는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휴대폰을 지참해야 한다”고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 안전보안관 활동이 4월 15일 오후 6시 'KBS 6시 내고향 슬기로운-두반장 코너'를 통해 소개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등굣길 학생 안전, 생활 속 위험요소 신고,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탐지 등 안전보안관 평소 활동 모습을 담았으며, 고양특례시 3안(安) 행정인 안정·안심·안전 행정에 걸맞은 다양한 안전과 봉사 활동을 소개한다. 강재문 안전보안관 연합대장을 비롯해 39개 단체 379명의 안전보안관은 생활 속 안전무시 관행 근절과 시민 불편 해소에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2023년에는 안전 환경 조성, 범죄 예방, 어린이 교통안전 등의 활동에 연 인원 15,921명이 참여했으며, 안전신문고 1,184건을 신고 처리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시민의 안전을 위해 늘 열정과 헌신을 다해 주시는 안전보안관이 있어 든든하다”라며 "시에서도 더욱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불안 해소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도로시설물 정밀안전점검‧진단 용역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도로시설물 안전점검‧진단은 7월까지 화도교, 백마교 등 42개소의 도로시설물에 대하여 실시한다. 이번 정밀안전점검‧진단은 정기점검과 달리 초음파 측정, 철근탐사, 진동측정 등 다양한 시험을 통해 도로구조물의 상태와 안전성을 점검하고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시설물 보수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점검 결과, 안전상 미흡하거나 오래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수해 안전한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도로관리과 관계자는“이번에 착수한 정밀용역과 기 수행중인 정기안전점검 및 상시점검 용역을 통해 고양시 관내 모든 도로시설물에 대해 2중 3중으로 빈틈없는 안전점검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과 고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올해는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의 문화관광산업경영과정 고양캠퍼스가 설립된 지 24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를 맞아 약 860여 명 이상의 졸업 동문들이 고양특례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하고자 추진된 이번 협약은 대학의 지역 내 역할 수행과 관광부문 민·관·학 협력 체제 확립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날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고양캠퍼스에서는 20여명의 동문들이 모두 참여해 고양특례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의지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협약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특례시는 이중 삼중 규제들로 묶여 있어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힘든 여건에 있으나 최근 마이스 산업 육성, 바이오·첨단 기업 유치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혁신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으며 특히 거점형 스마트시티로 선정돼 도시의 구조적 변경을 맞이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고양특례시가 전세계 최고 수준이 되기 위한 한 축이 관광인데 오늘 관광부문 1위 대학 경희대학교의 최고 과정인 관광대학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지하차도가 침수될 경우 침수사고와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하차도 침수차단시스템을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탄현지하차도, 일산지하차도 침수차단시스템설치를 4월에 시작해 6월 중 완공할 계획이다. 침수차단시스템은 집중호우로 인하여 지하차도 수위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아지면 수위계의 감지기(센서)가 자동으로 수위를 감지해 지하차도 진입금지를 알리는 시설이다. 또한 시는 ▲시시티비(CCTV) ▲진입금지 안내 전광판 ▲진입차단기를 활용하여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현재 고양시에는 27개소의 지하차도가 있으며 2022년 장항지하차도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원당지하차도에 차단시스템을 설치했다. 시는 탄현지하차도, 일산지하차도뿐만 아니라 침수 취약 지하차도인 강매·행신·서오릉·신원지하차도를 대상으로 추경예산을 우선적으로 확보하여 설치할 예정이며, 고양시 전역의 지하차도에 시스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로건설사업소 관계자는 “최근 경기도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고위험 지하차도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돌발적인 기상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여름철 침수로 인한 시민 피해가 없도록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9일 파주시청 접견실에서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이클레이’(ICLEI) 가입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이날 인증서 전달식에 앞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박연희 소장,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가 참여해 지속 가능한 파주를 위한 이클레이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파주시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신설한 'RE100지원팀', 친환경 현수막의 상용화와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제정한 '친환경 현수막 조례', 시민과 상생하는 친환경 환경기초시설 건립을 목표로 2023년 착공한 '환경순환센터 현대화 사업', 성평등 구현을 위한 '성매매 집결지 폐쇄사업' 등의 파주시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공유하며 파주시의 정책이 한국, 나아가 전 세계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이클레이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클레이 또한 국제교류와 협력, 각종 글로벌 프로그램 참여, 지속가능발전 및 친환경 정책 수립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클레이(ICLEI-Local Governments for Sustainability)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의 줄임말로 전 지구적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하고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 및 효율성 확보를 위해 ‘맞춤형 공동주택관리 업무별 체크리스트’를 개정·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맞춤형 공동주택관리 업무별 체크리스트’를 직접 개발해 관내 공동주택단지를 비롯한 전국지자체에 배포한 바 있다. 이번 개정안에는 최근 공동주택관리법 및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개정사항을 반영해 공동주택관리 실무를 볼 때 관련 법령과의 괴리감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행화했다. 공동주택관리 업무별 체크리스트는 ▲공동주택관리법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지침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주요감사 지적사례 분석 등에 대한 주요 내용이 세부 항목별로 정리돼 있다. 특히 공동주택 관리 업무와 관련해 누구나 손쉽게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점검표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법령 개정안을 반영한 공동주택관리 업무별 체크리스트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개선하여 공동주택관리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이고 건전한 공동주택 관리문화를 정착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정된 공동주택관리 업무별 체크리스트는 고양시청 누리집-정보공개-행정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3월 6일부터 4월 5일까지 관내 어린이 급식소 100곳을 대상으로 조리실 내 환풍기 청소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조리실 내 환풍기를 청소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깨끗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조리사 등 근로자들이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청소 전문 업체가 약 한 달간 신청한 어린이 급식소를 찾아가 주방 환기시설을 전문 장비와 약품으로 세척했다. 이날 청소 지원과 함께 위생관리 수칙 등 환기시설 관리 방법을 안내해 깨끗한 조리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주방의 청결함이 더해졌으며, 환풍기의 위생적인 관리 방법을 교육받아 급식 관리에 매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파주시는 앞으로도 급식소 환경‧위생 개선을 위한 사업을 발굴해 쾌적한 어린이 급식소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및 아동복지시설 등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7월부터는 사회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