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파주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교육에는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 해설과 식중독 이해와 위생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위생시책 등 영업자 준수사항 ▲노무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특히, 강의가 진행되는 대공연장 입구에 ‘식중독예방 홍보관’을 설치해 식중독 예방 관련 자료를 배부하고, 올바른 손 씻기 체험을 통해 식품의 위생적 취급 관리 의식을 고취시켰다. 이 밖에 종량제 봉투를 배부하면서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파주페이 가맹점 등록 안내와 예쁜 간판 공모사업 신청 등의 홍보를 통해 일반음식점 영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기 불황으로 외식업 자영업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 만큼 식품위생 문제에 더 철저함을 기해 안정적인 영업을 이어가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도 올해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등 골목상권을 살리고 민생을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4월 23일, 글로벌 바이오 선진도시 방문 결과보고회를 열고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접목 방안과 향후 파주시가 바이오산업의 핵심 도시로의 도약할 수 있는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해외 순방을 마무리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성공적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6박 8일간 마이애미와 보스턴을 순방했다. 파주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소·본부장과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박은주 도시산업위원장 및 파주도시관광공사 개발본부장, 파주메디컬클러스터(주) 대표이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이번 해외 출장에서의 성과와 느낀 점을 공유하고 파주시 접목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먼저 마이애미, 보스턴 행사, 견학 시설에 대한 방문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각각의 시설에서의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접목 방안과 향후 경제자유구역 추진 시 핵심전략산업으로 바이오산업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비전과 목표, 차별화 전략이 핵심 화두로 다뤄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마이애미, 보스턴 국외 출장은 값진 성과와 배움을 얻고 돌아온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국외 출장을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4월 16일, 17일, 19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된 고양시민원콜센터 상담사 힐링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체험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을 대표하는 콜센터 상담사의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안정과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콜센터 상담은 감정노동을 대표하는 서비스 업종이다. 세금, 교통, 행사 등 1,600여개 매뉴얼을 숙지하고 하루 2,000~3,000콜 규모의 다양한 상담사례를 시민에게 신속‧정확‧친절하게 전달해야 하는 부담 속에서 업무를 진행하다보니, 업무스트레스가 누적될 수 밖에 없다.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고양시민원콜센터 상담사를 위로하고자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상담사들은 일산서구에 소재한 체험장을 방문해 몰입형 체험인 베이킹 및 목공 활동을 참여하고, 인근 고양생태공원 탐방을 통해 심신 안정을 얻고 몸과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힐링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양시민원콜센터 직원들은“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시민을 위한 상담업무만을 했는데, 그 역할을 잠시 내려놓고 잠시나마 나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고 소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하천 수질오염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를 위해 오는 25일 정화조 내부청소 안내문을 발송해 시민들에게 정화조 청소를 독려한다고 밝혔다. 안내문에는 정화조 청소절차, 분뇨·수집운반업체 현황, 청소요금 및 산정방법, 정화조 내부청소 관련 하수도법 규정 등을 포함하고 있다. 정화조는 건물의 수세식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분뇨를 처리하는 시설로 현재 고양시에 등록된 정화조는 13,800여개소가 있다. 이에 대한 적정한 청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시설의 처리능력 저하로 정화조 주변 악취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하천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정화조 내부청소는 분뇨수집·운반업 허가를 받은 업체에 의뢰해 실시하여야 하며, 건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 입회하에 청소량과 요금표를 확인해 상호간 분쟁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정화조 내부청소는 공공수역의 물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선택이 아닌 반드시 지켜야 하는 실천사항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시민에게 행정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마을버스에서 시내버스로 전환된 버스가 내달 1일부터 9개 노선으로 본격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양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마을버스업체와 인가 대수를 보유하고 있다. 마을버스의 시내버스 전환은 마을버스 비중을 줄여 시내버스로 전환해 운수업체 간의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서울시 등 인접 시군 진입 노선을 확대하는 등 시민의 대중교통편의를 개선할 목적으로 추진했다. 마을버스의 시내버스 전환을 위해 시는 지난해 운송사업자 공개모집(6개 업체 공모)을 통해 2개 업체(백마·대덕운수, 9개 노선)를 선정하고 올해 1월 시내버스 면허를 발급했다. 이어 시내버스 운행 전 단계로 버스 도색, 보험가입, 전산인입 등 준비과정을 마친 후 5월 1일 운행개시를 앞두고 있다. 버스번호는 0으로 시작하는 마을버스 번호체계에서 시내버스 번호체계에 따라 새롭게 변경되며, 버스 외부는 마을버스의 노란색에서 시내버스 지정색인 청록색으로 바뀐다. 대덕운수의 89번(구089번)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에이노선(GTX-A노선) 연계교통대책의 일환으로 노선을 연장해 킨텍스역 뿐만 아니라 행신역·대곡역을 거치게 된다. 특히 교통소외지역인 능곡동에서 대곡역을 직결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체계 개편으로 인한 장애인활동지원 급여 수요증가로 예산부담이 급증하고 있어, 정부와 경기도의 예산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년 고양특례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예산은 766억원으로, 시 장애인복지 전체 예산 1694억원 중 거의 절반에 가까운 45%를 차지하고 있다. 장애인활동지원 예산은 2020년 504억원에서 2024년 766억원으로 4년간 262억원( 52%) 증가했다. 시 부담액도 176억원에서 247억원으로 매년 10%가량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장애인 활동지원의 지속적인 사업비 증가 및 지방세수 감소에 따른 시 재정 부담 가중으로 예산 확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등록 장애인과 장애인 활동지원 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재정자립도가 낮아 복지수요증가에 따른 재정부담이 더욱 크게 다가오고 있다”라며 “국도비 지원을 확대하고 지자체의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예산부담비율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고양시, 장애인 활동지원 수요 많지만, 재정자립도 낮아 부담 가중 장애인활동지원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이유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2일, 가수 황영웅의 팬카페 파라다이스 경기북부모임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6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팬클럽 파라다이스의 경기북부지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이웃들과 장애를 갖고 있는 어린이, 청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자원봉사, 후원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수연 덕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기부의 손길을 내민 파라다이스 경기북부모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따뜻한 마음을 관내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진로진학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고양교육지원청,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와 함께 현장 경험이 풍부한 87명의 관내 현직교사로 고양형진로진학지원단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고양형진로진학지원단은 지난 18일 고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진행한‘2024년 고양형 진로진학지원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내 34개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경기도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교내상담)과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진로를 고양(高揚)’(교외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교외상담 ‘진로를 고양(高揚)’의 경우 다회기 상담(교사-대학생-교사, 총 3회)으로 운영해 체계적인 진로진학 상담을 운영한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관내 청소년의 생애진로 설계와 진학 로드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진학상담을 제공함으로써 본인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미래를 설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관내 진로교육지원 인적 인프라인 고양형진로진학지원단과 고양시대학생멘토단은 지역 선배로서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가 23일 '고양 도시관리계획(삼송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현재 덕양구청 인근의 화정아카데미타워 일부 층을 임차하여 사용 중인 동고양세무서는 사무·주차 공간이 협소해 시설을 찾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특히 타 임차인들과 공용 공간을 공유함에 따라 보안에 취약한 실정이었다. 시는 청사 신축 이전이 양질의 세무 서비스 제공 및 사회적 기여도 제고에 일조할 것으로 판단해 주민공람과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당 획지 분할과 허용 용도를 제한하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결정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국세청에서는 덕양구 동산동 339번지 상에 동고양세무서 청사를 신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고시 사항은 고양시보 및 시 누리집에서 열람이 가능하다”라고 전하며, "국세청은 위원회 심의 내용에 따라 경관 심의를 득하여 시민 친화적인 공공건축물 설계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6월 21일까지 61일간 ‘대한민국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민·관합동으로 매년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요시설 등을 점검해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시가 자체 선정한 시설물 및 시민이 신청한 시설물이 점검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어린이이용시설, 다중이용시설, 복지시설, 산업시설 등 9개 유형 118개소이다. 시에서는 담당 공무원과 분야별(건축, 전기, 소방)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결과에 따라 위험요인 발견 시 시급성, 위험 정도를 확인해 시정 요청 및 보수·보강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안전점검은 시민이 ‘안전신문고’앱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가정에서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시민 밀접시설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해 시민이 주도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안전도시가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