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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제225회 임시회 개회

2895억원 추경예산안 편성 및 제2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지급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는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을 위한 제225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주요일정으로는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지난 4.7 보궐선거로 당선된 박수연 의원의 선서 및 인사를 시작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제안설명을 청취한 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16일부터 4일간 열리는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살펴보면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파주시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11건의 안건을, 도시산업위원회에서는‘파주시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20일부터 2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895억원 규모의‘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면밀하게 심사히고 마지막 날인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심사 보고된 조례안과 예산안 등 20건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양수 의장은“이번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민생 백신’으로 지역 경제 위기 극복과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말했다.

덧붙여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접종 시작에 따라 파주 시민회관에 설치된‘예방접종 센터’를 운영함에 있어 편안한 환경에서 모든 분들이 안심하며 접종 받을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접종 후 이상반응을 확인하는 안부 모니터링에도 소홀함이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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