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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불법촬영 점검 전담인력 채용

화장실 몰래카메라는 꼼짝 마라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불법촬영 근절 및 예방을 위한 2021년 불법촬영 점검 전담인력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채용된 인원은 2인 1조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파주시 지역 내 불법촬영의 위험이 있는 공중화장실을 점검한다.

시는 지난 2월 26일 불법촬영점검 전담인력에 대한 채용공고를 했고 3월 12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채용신청을 받는다.

1차 서류 전형, 2차 면접을 통해 인력을 선발하며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파주시인 신체 건강한 성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파주시는 불법촬영 점검 전담인력채용을 통해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더불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우은정 파주시 여성가족과장은 “불법촬영 점검 인력 채용을 통해 파주시민이 더 안전한 생활환경에서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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