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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어울림합창단, 서정동 지역주민을 위해 삼계탕 봉사

서정동 관내 주민 250명에게 삼계탕 전달

[경기경제신문] 서정동은 지난 6일 평택어울림합창단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해 삼계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보양식 한 사발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의 일환으로 중앙동에 이어 두 번째로 펼쳐졌다.

평택어울림합창단 단원 35명과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중앙동분회와 동삭동분회 회원 15명이 협력해 전통 보양식인 삼계탕을 합창단연습실 주차장 공터에서 250명분 삼계탕을 끓여 곁들임 반찬과 함께 정성껏 포장해 서정동행정복지센터로 운반해 강경기 서정동장, 39개 통장님과 함께 전달식을 가졌다.

취약계층 지역주민 250명에게 삼계탕과 곁들임 반찬을 통장님들이 직접 집집마다 방문해 전달했다.

원유태 평택어울림합창단 단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사회적 기풍을 확산시키고 봉사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웃의 관심을 통해 외롭고 쓸쓸한 일상을 잠시나마 잊는 위안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통장협의회 회장은 “나눔 문화에 앞장서 주신 평택어울림 합창단 단원들과 39개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한 서정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어울림합창단 단원 65명은 2016년 창단이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위해 지속적인 노래 봉사와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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