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수원 3.7℃
기상청 제공

최대호 안양시장, 양성평등·지역사회 화합 선도적 역할 다해주길

백옥현 전 회장에게 감사패 전달도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2022년도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19일 안양시청에서 열려, 17·18대 백옥현 회장이 물러나고 제19대 이승복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총회에 참석해 퇴임하는 백옥현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 지난 4년간 여성단체협의회를 잘 이끌어 오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큰 족적을 남긴데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또 새롭게 취임한 제19대 이승복 여성단체협의회장에게는 코로나의 역경에도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부탁했다.

백옥현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4년 동안 각 단체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노력해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고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복지를 구현하는 데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써줘서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신임 이승복 회장은 “넘치는 것은 나누고 부족한 것은 서로 채워가며 회원들과 소통하고자 한다 함께하는 큰 힘을 믿고 안양의 여성발전을 위해 시와 소통하며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