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수원 3.7℃
기상청 제공

정장선 평택시장, 서부지역 도시경관개선 주요사업 현장 점검

6월 세계장애인 역도대회 대비 안중오거리 개선, 녹지경관 정비, 광고물 정비 등 중점 추진

[경기경제신문]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9일 서부지역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오는 6월 개최되는 ‘세계장애인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대회’를 계기로 서부지역 주요 국도변의 전반적인 미관 향상을 위해 안중오거리 도시공간구조 개선사업 서부지역 가로환경개선사업 아름다운 녹지경관 조성 불법광고물 정비사업 바람길숲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서부지역 도시경관개선 T/F를 이끌고 있는 안중출장소장을 비롯해 안중출장소 건설도시과, 안중출장소 건축녹지과, 푸른도시사업소 산림녹지과, 문화예술과, 체육진흥과 등 담당부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현장에서 정 시장은 서부지역 관문인 안중오거리, 국도 38호선 주변 가로환경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각 사업별 추진상황을 총체적으로 점검한 후 보완할 부분을 주문했다.

정 시장은 “서부 지역 국도변에는 공장 및 미관 저해 시설이 위치해 있어 단기간에 획기적인 개선이 어려울 수 있다”며 “이번 세계대회 이후에도 지주간판 시범사업 확대, 특색있는 녹지경관 조성 등 미관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새로운 서부시대를 맞이하는 지역 위상에 걸맞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