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수원 3.7℃
기상청 제공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통해 코로나 이중 대비

- 1388청소년지원단 재능기부를 통한 위기가정 청소년 주거환경 개선 활동 펼쳐
- 1388청소년지원단(사단법인 사회안전예방중앙회 경기도본부) 최첨단 방역시스템기 기증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최첨단 방역시스템기를 기증받아 코로나 상황에서도 안전한 상담을 진행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지난 7월 9일 1388청소년지원단 서해수님(사단법인 사회안전예방중앙회 경기도본부 협회장)은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최첨단 방역시스템기를 기증하였다. 방역시스템기를 통해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찾는 청소년들과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상담 및 기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콕’ 청소년이 늘어남에 따라 청소년이 안전한 가정에서 머물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무상 집수리 사업은 경기도 1388청소년지원단의 사단법인 사회안전예방중앙회와 사단법인 아마추어무선연맹 경기도본부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3월부터 청소년안전망 채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총 12가구 중 7가구가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다른 제도나 법에 의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만9세부터 만24세의 위기(가능) 저소득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젝트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한부모 가정, 청소년 가구, 저소득 다자녀 가구 등 취약계층의 청소년 가정이 이번 홈라밸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현재 총 5가구 프로젝트가 실시되었으며, 도배 2건, 전등수리 1건, 페인트 1건, 물품지원(세탁기, 블라인드 등) 2건이 지원되었다.

 

서해수 경기도 1388청소년지원단(사단법인 사회안전예방중앙회 경기도 협회장)은 "위기청소년의 가정환경을 개선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부터 청소년이 안전하고 포근한 가정에서 지낼 수 있게되고, 홈라밸 프로젝트로 인해 사각지대 청소년을 발굴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위기 청소년들을 도울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힘쓰겠다.”고 전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