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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설 명절 어려운 이웃·복지시설 찾아 위문

【경기경제신문】평택시(정장선 시장)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을 실시하여 어렵고 외로운 이웃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상자들을 위로할 계획이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5일 장애인 시설방문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아동시설·노인시설 등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어려움을 나누는 참여복지 행정을 몸소 실천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설을 맞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세심하게 보살펴 나가겠다”고 약속하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확산에 전 시민이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자체예산 및 민간 후원금으로 가구당 3만원 상당의 명절 위로금을 지원해 왔으며, 올 설에도 8,160여 세대의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금을 지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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