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11일 삼일중학교 정문 앞에서 법무부 법사랑위원 팔달지구협의회(회장 김남원)와 삼일중학교 교사 등 25명이 함께 학교 폭력 예방 및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10대 청소년의 폭력 예방 및 청소년의 건강을 병들게 하는 흡연 습관을 근절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캠페인에는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일조했다.
팔달구 법사랑위원회 위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며 친구들 사이에 왕따나 폭력 없는 건전한 학교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금연 실천의지를 높이기 위해 금연 문구가 새겨진 손난로를 나누어 주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현영진 팔달구 가정복지과장은 “왕따나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생 스스로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