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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초등돌봄기관 대상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 실시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아이누리 돌봄센터(복지부명 다함께 돌봄센터) 및 돌봄나눔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과후 환경학교 9회차 교육을 실시했다.



시흥에코센터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방과후 환경학교’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 가능한 참여형 환경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친근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아이들이 꾸준히 자연과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시흥시는 지역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초등학생 자녀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종일 돌봄 사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 사업지로 선정된 이후 아이누리 돌봄센터 2개소, 돌봄나눔터 10개소를 조성했으며, 2022년까지 초등돌봄 이용률 20%를 목표로 돌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추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아이들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맞벌이 부모들이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다양하게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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