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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동절기 맞아 ‘취약계층 난방설비 순회점검서비스’ 실시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저소득·취약계층의 안전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절기 난방설비 순회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오산시 노인장애인과 1472살핌팀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중증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협력하여 각 가정을 일일이 현장방문하고 생활불편을 사전 점검하는, ‘맞춤형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내년 2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각종 난방시설(보일러, 연탄설비 등)과 안전을 위한 소화기 점검을 실시하고, 동시에 전기 및 수도 시설 등 일상생활에 불편한 생활 민원도 함께 처리한다. 아울러, 소외계층의 추운 실내난방의 따뜻함을 유지하기 위한 방풍커튼 설치와 화재예방을 위해 투척용 소화기와 가스타임콕도 함께 설치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실내생활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1472 살핌팀 관계자는 “비록 날씨는 점점 추워지지만 우리가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만큼 시민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시민들의 응원에 힘이 난다.”고 말했다

 
오산시청 1472살핌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자세한 사항은 일사천리(1472) 살핌팀(☎031-8036-7472)으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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