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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등 일제 정비 실시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학교 주변 광고물 일제 정비 기간으로 정해 노후 간판 안전 점검 및 불법광고물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정비는 학교 주변의 파손·추락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 등·하교에 지장을 주는 불법 유동광고물(에어라이트, 현수막, 입간판 등), 벽보 및 전단지를 포함한 청소년 유해광고물 등을 중점대상으로 지정해 정비를 추진했다. 정비차량 2대를 동원하여 노후 간판 60여 건을 자진 정비 계고했으며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량도 2톤 이상으로 대대적인 불법 광고물 정비실적을 거두었다.

 
구 관계자는“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을 수시로 정비 하고 있지만, 추락 위험이 있는 노후간판 및 등·하교 시 방치된 불법 유동광고물을 집중 점검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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