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 식품제조·가공업협회(회장 조한제)는 10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제 22회 다문화가정 후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영일식품(대표 조한제)을 포함한 광명시 식품‧제조가공업체 18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다문화가정 50가구에 자체 생산품인 세제, 손칼국수면, 초고추장, 빵, 순대 등 7백6십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광명시 식품‧제조가공업협회는 지난 2009년부터 10년째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다문화가정에 물품을 후원해 왔으며 이번 행사가 22회째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이웃들을 위해 지원해주시는 식품․제조가공업협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나눔으로 관내 다문화 가정 모두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