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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주거서비스 코디네이터 사례 발표회 개최

9일 수원 본사 4층 회의실에서 주거상담 업무 및 공동체 프로그램 활동 사례 발표 및 현장 의견 공유 등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수원 본사 4층 회의실에서 ‘주거서비스 코디네이터‘ 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는 공사 주거서비스 코디네이터(이하 코디네이터) 14명을 비롯해, 은난순 가톨릭대 소비자주거학과 교수 및 안현자 이테시스 대표 등 주거복지 관련 전문가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코디네이터 14명은 지난달 2일부터 안성공도 국민임대주택 2개단지 및 수원 본사 등에 배치돼, 입주민 주거상담업무,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업무 등 입주민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해왔다.

이날 발표에서 코디네이터들은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전화상담 및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등 약 1개월 동안 활동한 사례를 발표 했고 이후 순서로 주거상담 사례와 마을 공동체 지원 및 개선사항에 관한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주거서비스 코디네이터 사업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들을 위한 맞춤형 주거정보를 제공하고 생활안정 및 정신적심리적 지원을 하는 등 복지적 차원에서 주거서비스 지원이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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