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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무더위 쉼터 및 취약계층 방문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에서는 18일 대한대우아파트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2개소와 건강취약계층인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폭염대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팔달구는 해마다 더워지는 폭염에 대비하여 67곳 (경로당63, 행정복지센터 4)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하고,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면 어르신들이 무더위쉼터에서 편히 지낼 수 있도록 수시로 시설물을 점검하며 안전관리와 건강수칙에 대해 홍보해 오고 있다.

 
아울러 신풍동 거주 홀몸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상태 등 안부를 묻고, 안전사고 및 폭염 등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당부하며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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