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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19 감염병관리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16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2019년 감염병관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A형간염, 홍역 등 올해 이슈가 되고 있는 감염병에 대한 예방관리 방안을 전문가들과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는 고양시 3개구 보건소장과 의료기관 감염병 전문가 등 10명의 전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및 고양시 감염병 발생현황, A형간염·홍역 유행현황, 2024년 말라리아 퇴치인증사업, 의료기관 종사자 잠복결핵 검진사업 등 감염병 주요 이슈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보건소 A형간염 예방접종 실시 여부와 접종대상 범위 설정 등 A형간염 환자 및 접촉자 관리에 대한 자문과 감염병 취약시설 예방관리사업으로 ‘하반기 어린이집·유치원 감염관리자 전문교육’ 및 ‘20년 감염병 취약시설 관리방향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의 자문사항을 반영·개선함으로써 효율적인 보건소의 감염병 예방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감염병 안전도시 고양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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