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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19년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7월 9일까지 외식업, 이·미용, 세탁업, 목욕업 등 오산시 관내 개인서비스 업소를 대상으로 물가안정 모범업소인‘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상승 억제와 개인 서비스 안정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고 있는 우수 업소를 말하며, 오산시는 현재까지 총 18개의 착한 가격 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특히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표찰 교부 및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품목과 가격, 위생, 품질서비스 기준 등을 고려해 평가한 뒤, 민·관 공동 현지실사평가단의 현지실사 평가를 통해 지정기준에 적합한 업소를 7월 중 최종 선정하고 앞으로도 가격 안정화 정책 서비스 제공으로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에도 힘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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