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3일 주민자치센터 앞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위안을 주기 위해 ‘테라리움 화분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유리병 등에 관엽식물 등을 심어 재배하는 테라리움을 만들면서 힐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차상위 계층 홀로어르신이나 장애·다문화 가족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중앙동 관계자는 “주민자치위가 다양한 방법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어 감사하다”며 “참여자들이 화분을 만들고 식물을 키우면서 마음의 안정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