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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반려견 동물등록 비용 지원사업 실시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금년 12월 10일까지 평택시에 주소지를 둔 동물등록 소유자의 반려견에 한해 지정동물병원(30개소)에서 동물등록 전자칩(내장형)을 지원해 주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동물등록제 비용지원 사업’은 동물등록 전자칩(내장형)을 지원하여 동물등록제의 정착․활성화 및 소유자의 책임의식 강화와 잃어버린 반려견 소유자 확인 등을 목적으로 한다.

 
기존에 시행중인 동물등록의 경우 내․외장형 칩 비용, 시술비, 수수료를 포함하면 3만원의 비용을 동물병원에 지불해야 했으나 동물등록제 비용지원 사업을 이용할 경우 시에서 내장형 마이크로 칩 및 동물등록비용(시술비+수수료)을 지원해주기 때문에 1만원의 비용으로 동물등록을 할 수 있다.


이번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 사업량은 총 1,700마리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되기에 조기종료 될 수 있고,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평택인 시민의 신규 동물등록만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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