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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관광숙박업 대표 초청 간담회 열어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스마트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안양관내 관광숙박업 관계자 초청 간담회가 21일 있었다. 이달 3일 최대호 시장과 인바운드여행사 대표 초청에 이어 두 번째 소통의 자리다.


관광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간담회에는 이루다관광호텔, 어반뷰티크호텔, 블루몬테리조트 등 지역의 관광호텔 임원과 관광부서 공무원 등 8명이 얼굴을 마주했다.


시는 최근 안양예술공원을 중심으로 지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안양시 관광현황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숙박업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인근도시를 연계한 관광패키지상품 개발, 공항버스정류장 외국인 안내체계 개선, 안양예술공원 버스운행 연장 등을 건의했다.


또한 관광객들이 오랜 시간 머무를 수 있도록 시가 체험콘텐츠 개발에도 적극 나서야 할 것임을 덧붙여 전달했다.


시 측에서는 관광객 유치와 숙박업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안양예술공원이 유명세를 더하는데다 안양이 지리적으로 관광잠재력이 큰 곳이라는 점을 내세워 관광분야를 대상으로 한 소통의 자리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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