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2019년 고양혁신교육지구의 지속발전 가능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가 12명의 ‘고양형혁신교육 시정자문단’을 구성하고, 지난 4월 29일 시정자문단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초·중·고 교사와 사업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고양형혁신교육 시정자문단’은 2020년 2월까지 매월 자문단회의 및 상시적인 온라인 소통을 통해 활동한다.
주요 자문분야로는 학교 운영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현장 수용성이 높은 사업 기획 자문, 지역연계 교육프로그램 설계 자문, 고양혁신교육지구의 정책 제언 등이다.
특히, 시는 고양혁신교육지구 사업의 핵심인 지역교육공동체 구축 기반 마련을 위해 시청·학교·지역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한 시정자문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정영안 평생교육과장은 “시정자문단을 통해 학교와 지역의 협력시스템이 안정적으로 가동돼 따로가 아닌 함께하는 고양시 교육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