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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업인 대상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육체노동을 많이 하는 농민들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6월6일까지 포곡읍과 이동읍에서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 대상으로 선정된 이동작목반, 난초작목반, 남사화훼작목반, 포곡생활개선회 등 4개 단체 소속 농민들이다.


교육은 포곡‧이동읍사무소에서 한달간 매주 2회 단체별로 별도 진행되는데 전문 강사가 짐볼, 폼롤러, 고리밴드와 같은 소도구를 이용해 신체 균형을 바로잡고 근육강화 방법을 교육하고 스트레칭을 돕는다.


시 관계자는 “체조 교육이 육체노동으로 피로를 호소하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농작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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