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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봄날, 그날이 오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경기경제신문】광명시는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올해를 역사의 해로 정하고,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정신을 기리고자 다양한 전시와 강연회를 개최한다. 

 


시는 독립기념관의 협조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관련 주요 인물과 독립운동 관련 다양한 활동을 담은 사진 20점을 4월 말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 전시한다. 또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 전시회를 광명도서관 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11일에는 시민회관에서 시립합창단, 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공연 ‘봄날, 그날이 오면’을 개최한다.


4월 18일 하안도서관에서 ‘3.1운동과 대한민국 헌법정신’ 전우용 저자 초청 강연회를 △4월 27일 소하도서관에서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사’ 서경덕 저자 초청 강연회를 △4월 27일 하안도서관에서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봄꽃으로 피어나는 태극기’ 그림자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광명평화의 소녀상 백일장,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문제 UCC 제작 공모전 등 기념사업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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