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수원 3.7℃
기상청 제공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해단식 및 종합평가회 개최

【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재명)은 3일(수) 수원 라메르아이에서 제16회 전국 장애인동계체육대회 경기도 선수단 해단식 및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청 오후석 문화체육관광국장 및 최종길 대한장애인컬링협회 회장 주요내빈과 동계가맹단체 회장 및 전무이사, 선수단 및 가족 70여명이 참석하여 오전에는 해단식 오후에는 종합평가회의를 진행했다.

  
경기도 선수단은 올해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알파인 스키 등 7개 종목에 총 147명(선수72명, 인원 및 관계자 75명)이 참가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빙상(쇼트트랙), 휠체어 컬링)에서 종목1위, 크로스컨트리 종목 2위, 아이스슬레지하키, 바이애슬론 종목3위 총50개(금,17, 은20, 동13)의 메달을 획득하며 총득점 20,031.60점으로 종합1위를 달성했다.
   


오전 해단식에는 종합성적보고와 종목 입상한 경기단체 포상금 전달식을 가졌다
 
종목종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장애인스키협회, 경기도장애인컬링협회, 경기도장애인빙상경기연맹, 3위를 차지한 경기도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등 4개 단체에 포상금을 지급했다.
   
오후 종합평가회에서는 대회 참가 결과보고와 종합평가, 주요쟁점 개선방안에 대한 설명 및 차기 대회 운영에 대한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경기도 선수단 오완석 총감독(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해마다 시·도 경쟁이 치열해지고 타시도 실업팀 창단 및 지원확대로 이적하는 선수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환경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굳은 결의와 목표로 훈련에 매진한 결과 종합우승을 달성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그 노고를 선수들에게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