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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19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열어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22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지역의 안전한 방위체계를 갖추기 위한 2019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대정 제2부시장,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용인교육지원청장, 용인소방서장 등 21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해 급수시설, 대피소 등 민방위시설을 보완하고 방독면을 확보하는 등 2019년 민방위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또 예비군 훈련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처인구 운학동 소재 예비군훈련장에 과학화 시설을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안보를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민·관·군이 서로 협조체계를 구축해 든든한 통합방위 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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