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화성 군 공항 이전을 찬성하는 화성지역 시민단체인 화성추진위원회 이재훈 회장은 3월 6일 (11시) 화성시 동부상생협력센터(병점)에서 정기총회를 하면서 ‘수원화성 군 공항 이전 반대’ 가짜 뉴스에 대한 반박 성명서를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첫째.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은 엄연한 국가사무이며 문재인정부 100대과제에도 포함된다.
둘째. 화옹지구 군공항 신설은 배후 산업단지, 철도 및 도로 기반시설을 확중시켜 서부지역 경제를 살릴 것이며 동 서부 균형발전을 가져올 것이다.
셋째. 소음피해지역이라 주장하는 향남2지구, 남양뉴타운, 비봉공공주택지구, 송산그린시티 등은 소음영향권과 무관한 지역이다. 오히려 황계동, 병점, 동탄 지역의 주민, 학생들이 소음으로 고통 받고 있다.
이에 “군 공항 이전 화성추진위원회”는 수원화성 군 공항 이전과 관련 사실과 다른 가짜 뉴스를 양산하면서 화성시민들의 민-민 갈등을 지속적으로 조장하고 왜곡된 정보들로 시민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고 있고 수원화성 군 공항 이전의 발목을 잡고 있는 화성시의 반대 논리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국방부에 거짓정보를 바로잡고 정확한 사실을 화성시민에게 제공하며 화성시는 수원화성 군 공항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화성시 동부권 시민들의 아픔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하였다.
성 명 서
최근 들어 더불어민주당 김용 화성갑 지구당위원장, 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경기환경운동연합은 화성 인터넷 신문 등 매스컴을 통해 가짜뉴스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는 우리 수원화성군공항이전 찬성단체를 중심으로 4개 단체가 2018.5.10.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국방부의 답변내용을 토대로 군공항이전사업에 대한 정확한 사실을 알렸음에도 아직까지도 화성시민을 기만하는 가짜뉴스를 양산하고 있는 것이다.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과 관련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양산하면서 화성시민들의 민-민갈등을 지속적으로 조장하고 시민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고 있다.
이에 65년이상 군공항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군 공항 이전 화성추진위원회”는 아래와 같이 가짜뉴스를 바로 잡고자 한다.
첫째, 수원화성 군공항은 지역 국회의원의 공약사업이다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 수원군공항 이전 사업은 군공항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국가사무임은 물론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도 포함된다.
둘째, 부동산매매 격감, 인구유입 및 돈의 흐름 차단한다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 화옹지구 군공항 신설은 배후 산업단지, 철도 및 도로의 기반시설을 확충시켜 서부권 지역경제를 살릴 것이다.
또한 인구 및 자본유입으로 낙후된 화성 서부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화성시 동-서 균형발전을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셋째, 전투기 소음으로 인한 행복추구권을 침해한다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 김용 위원장이 주장하는 소음피해지역 중 향남2지구, 남양뉴타운, 비봉공공주택지구, 송산그린시티 등은 소음영향권과 무관한 지역이다.
이미 화성시 황계동, 병점, 동탄 지역의 주민, 학생들은 소음으로 고통 받고 있다.
제10전투비행단의 전투기 소음으로 밤낮 소음피해를 받고 있는 7만명은 화성시민조차 아닌가?
넷째, 화옹지구는 인천국제공항/오산공군기지와 ‘공중충돌’위험으로 군공항에 부적합하다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 비행절차 및 공역중첩은 현재 수원화성군공항과 같이 오산비행장 관제 하 운영시 극복 가능하며 군 작전운영에 지장이 없다고 국방부가 이미 밝힌 내용이다.
다섯째, 심각한 환경권 피해로 인한 철새도래지가 파괴된다라고 주장에 대해 ⇒ 서산 군공항의 경우 철새도래지인 천수만 옆에 위치하고 있으나 조류 관리방안을 통해 생태환경 파괴 및 조류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화옹지구 역시 조류 관리방안 및 환경영향평가 등을 통해 군공항과 철새도래지가 공존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가능하다.
아울러 국방부는 거짓정보를 바로잡고 정확한 사실을 화성시민에게 제공하라!
화성시는 수원화성군공항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화성시 동부권 시민들의 아픔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대책을 마련하라!
2019.03.06.
군 공항 이전 화성추진 위원회 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