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수)

  • 흐림수원 3.7℃
기상청 제공

용인시, 동백 쥬네브에 창업․코딩교육센터 개소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28일 기흥구 동백동 쥬네브 문월드에 4차산업 관련 스타트업을 육성할‘드림창업센터’와 청년․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드림 코딩교육센터’를 열었다.



이날 개소식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표창원 국회의원, 장충모 LH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유망산업 1인 창업기업 50사가 입주하는 드림창업센터는 쥬네브 문월드 2층 587㎡에 조성됐다. 이곳은 입주기업 개별 사무공간을 비롯해 소규모 회의실 2개, 대규모 회의실 1개, 휴식 공간, 영상회의 장비 등을 갖췄다.


시는 입주기업에 무상으로 공간을 제공하고 이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교육, 창업아이템 사업화, 시제품 개발,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키로 했다.


코딩교육센터는 드림창업센터 맞은편 173㎡에 조성됐다. 시는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업 지원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이곳에서 코딩 및 소프트웨어 진문가 양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시를 지식기반 제조업과 고급 인력이 집중된 4차산업의 중심지로 만들 것”이라며 “드림창업센터와 코딩교육센터가 스타트업을 위한보금자리 겸 일자리 창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