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포승읍 만호4리(이장 유재희) 마을회관이 지난 16일 완공되어 정장선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김영해 도의원, 강정구 시의원 및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만호4리 마을회관은 평택시로부터 1억6천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억8천2백만원의 사업비로 건축면적 115㎡에 지상1층 규모로 시설되어 마을 주민들의 쉼터와 휴식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게 됐다.
유재희 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식 마을회관을 건립하는데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마을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주민화합의 장소로 잘 활용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준공식 참석한 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름다운 마을회관 건립을 통해 주민화합의 장소로 제 몫을 다 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마을회관에서 더욱 화목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만호4리는 129세대에 187명 거주하고 있으며 포승 제2산업단지에 인접한 마을로 자연부락인 큰우물(대정부락)과 원터(원기부락)가 합쳐져 생성된 마을로, 마을 옆에 포승 국가공단이 들어서면서 신생부락처럼 분위기가 많이 바뀐 마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