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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여성비전센터 ‘2019년도 상반기(제42기) 교육 개강식’ 개최

【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 여성비전센터는 지난 13일 여성의 평생교육과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2019년도 상반기(제42기)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상반기 정규 프로그램 교육은 지난 11일 시작해 6월 28일까지 5개월간 진행하며 회계사무, 상담복지, 강사양성 등 15개 훈련분야를 포함하여 총 75개 강좌를 운영한다.


이날 개강식 1부에서는 김원숙 교수의 ‘인도문화와 신화’를 주제로 한 강의와 함께 인도대사관 소속 ‘아밋구루지’의 인도 전통춤 ‘까탁’ 공연이 있었으며 2부에서는 이미도 작가의 ‘언어상영관’ 특별 강연회가 콜라보 형식으로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998년 2월 4일 개관한 여성비전센터는 올해 개관 21주년을 맞아 ‘여성의 재발견, 자아실현의 산실’을 모토로 더욱 발전해갈 수 있도록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방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상하반기 포함 총2,978명의 교육생 가운데 564명이 49종목에 해당하는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앞으로도 여성비전센터는 저출산, 고령화, 경력단절 및 일 ․ 가족 ․ 노동시장 내 성 차별과 같은 사회적 이슈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공공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윤양현 평생교육사업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신의 잠재 역량을 개발하는데 비전센터 교육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 평생직업 교육훈련 체계를 갖추어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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