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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다양한 청소시책 추진으로 클린평택 도시조성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19년 ‘함께하는 클린 평택’을 목표로 시민과 함께 생활 폐기물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대시민 홍보와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참여 없이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의 목표를 실현 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각 읍·면·동별 시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사업과 클린 환경 개선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마을별 깨끗한 환경조성 대청소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범시민 참여 내집, 내상가 앞 내가쓸기 운동 전개와 특히 낮에 ‘쓰레기 없는 평택시   운동’으로 깨끗한 거리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한 취약지역 집중관리로 빈틈없는 청소 체계를 구축하고 주거지역 청결 강화로 시민생활환경 개선에 역점을 추진하고 특히 로드킬 동물 사체 처리 등 그동안 청소관련 공무원과 읍·면·동에서 처리하던 것을 전문기관에 위탁해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문전수거지역 점진적 확대로 수거시스템 개선과 재비산먼지 억제를 위하여 살수차 3대, 노면청소차 7대를 운영하여 주요도로 비점오염원 저감으로 미세먼지를 줄이고, 시민의식 개선을 위하여 기존 스마트 경고판 63개소 이외에 올해 스마트 경고판(CCTV) 24개소를 추가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소사벌 중심 상업지역 등 개발에 따른 쓰레기 수거체계가 정비되지 않은 지역을 집중관리하고 계절별 주요도로변 및 나대지 등 취약지 등에 대하여 읍·면·동 별 1∼3명씩 140명을 투입하여 불법쓰레기 단속조를 편성·운영하여 올바른 시민 의식 정착에 기여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기관만의 일방적이고 획일적인 추진만으로는 청소행정의 효율성이 없다”고 판단하며 “시민들이 스스로 깨끗한 환경에 대한 의식을 갖도록 홍보와 동참을 유도할 수 있는 청소시책으로 ‘함께하는 클린 평택’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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