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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치매안심센터,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개최

【경기경제신문】광명시치매안심센터는 12일(수) 광명시보건소 1층 다목적실에서 관내 복지관, 장기요양기관(주간보호센터, 재가요양센터) 등 30개 요양기관의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과 협력하여 치매환자 조기발견·등록관리와 치매예방관리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치료 및 요양할 경우 지역 내 치매환자 및 가족들의 편의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치매안심센터의 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내년 지역사회와 연계 및 협력해 추진하고자 하는 치매관리사업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치매환자 증가에 따른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시설 입소자와 재가서비스 대상 어르신, 치매안심센터 쉼터 이용자의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해 지역 내 안전망 구축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다양한 대화 및 협력을 통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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