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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 이전 개소식 진행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난달 30일 이전 개소식을 진행하였다.



원래 고양상담소는 시청본관 3층에 위치하였으나, 소속 의원의 수(비례포함 11명, 경기도 내 2위)에 비하여 사무실이 비좁으며 별도의 상담실이 없기에 민원인들의 민원상담 내용이 타인에게 쉽게 노출된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청 인근의 여성가족과, 생태하천과가 위치한 충헌빌딩으로 이전했으며, 방음부스 상담실을 설치하여 민원인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게 되었다. 여기에 도의원 11명의 업무공간을 마련하여 더욱 쾌적한 근무환경을 마련했다.


개소식에는 도의원 10명과 도의원 출신인 이재준 고양시장이 참석하였으며, 간단한 다과를 나누며 간소하게 진행하였다.


경기도의회 고양협의회 대표를 맡고 있는 김경희 의원은 “의정활동을 위해 멀리 수원 도의회를 오가기에 의원들이 매일 나올 수는 없지만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공간이기에 가급적 자주 상담소를 이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고 “도의회 고양상담소는 도의원들의 지역사무소 역할을 맡고 있으며, 도의원과 시민, 시청 공무원 등과의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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