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지난 11월3일(토)에 제2회 경기도장애인론볼연맹회장배 어울림대회가 안산시 목내동 능안운동장 內 론볼 전용 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어울림대회는 경기도장애인론볼연맹(회장 권훈겸)에서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더_블랙 모발이식네트워크, ㈜미드미디앤씨, ㈜디앤에스무역,
이마트 고잔점, ㈜공작소, ㈜대주마린, ㈜레센씨앤씨, 정안정, 영이농원, 강남메디움요양병원의 후원으로 경기도 장애인, 비장애인 론볼 동호인과 가족 200여명이 함께 어울려서 하는 경기도 론볼가족들의 축제의 장이었다.
특히, 이번대회에서는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경기도 선수들(김상선, 운복자)과 얼마전에 막을 내린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에게 포상금과 귤 1박스씩을 전달했다.
론볼은 장애인아시안게임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정식종목으로 이번 자카르타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전종목을 석권하였으며, 이번 월요일에 막을내린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경기도장애인론볼 선수단은 아깝게 종합준우승에 거치는 등 전국에 많은 장애인이 건강을 위해서 하는 운동종목으로 잔디 또는 인조잔디경기장에서 1.5kg의 볼을 ‘잭’이라는 불리는 작은 볼에 가까이 굴리는 경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