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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상상캠퍼스, 차가운 가을바람도 막을 수 없었던 10월 마지막 포레포레의 열기

▶ 포레포레! 매월 마지막 주에 열리는 경기상상캠퍼스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

▶ 플리마켓, 공연, 전시, 놀이와 함께 경기상상캠퍼스 공간별 특별 프로그램 확대

▶ 포레포레!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곳, 가족과 연인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

 
【경기경제신문】2018년 마지막 포레포레가 지난 27일 토요일 급격하게 떨어진 기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 운영된 포레포레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는 경기상상캠퍼스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포레포레는 숲속장터 플리마켓을 중심으로 매월 공연, 전시, 놀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수원연극축제, 직장인밴드 페스티벌, 다양성영화제 등의 경기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축제들과 협력하여 포레포레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었다.


숲속장터에서는 매회 평균 50여팀 이상의 셀러가 참여하여 손으로 만든 다양한 핸드메이드 작품을 선보였고, 포레사운드는 생활문화동호회, 지역장인 청년 버스터 등을 섭외하여 음악,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쳤다.



그리고 경기상상캠퍼스에 입주한 그루버, 손살이공방, 청년실험실 LAB과 협력하여 진행한 체험, 전시 등의 프로그램은 경기상상캠퍼스 건물의 공간별 특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


또한 입주단체들은 개별 콘텐츠를 홍보하고 판매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기도 했다.

 
또한 계절별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숲 놀이프로그램인 물놀이터, 미로놀이터, 비눗방울놀이터 등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땀을 흘리며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상상캠퍼스 입주그루버 비앤아이포유와 협력하여 운영한 포레바운드 짚라인은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숲 레포츠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

 


경기상상캠퍼스를 총괄하는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팀장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포레포레를 찾아주시는 시민들이 늘어가고 있다.


내년에도 포레포레를 도심 속 숲속에서 즐기는 힐링 축제로서 숲이라는 장소적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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