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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향토기업 서보실업(주)서 장학금 1천만원 후원

처인구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 저소득 학생 8명 지원키로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난 30일 관내 기업인 서보실업(주)이 저소득가정의 학생들에게 매년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키로 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서보실업(주)은 화물운송용 특수 끈, 로프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원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장학금으로 관내 초·중학교의 추천을 받아 8명의 학생을 선정, 매달 1인당 1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보실업(주) 김삼철 대표는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해 장학사업에 나서기로 했다”며 “이웃돕기도 적극 참여해 주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관내 천일주유소와도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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