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사랑의 배추 심기’

  • 등록 2013.08.29 23:51:58
크게보기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배추 파종

【경기경제신문】오산시 중앙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혜숙)는 지난 28일 부녀회 주관으로 동 7개단체 회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휴경지를 활용해 올겨울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배추심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심은 배추는 저소득층 불우이웃에게 다가오는 겨울에 제공할 사랑의 김장김치로 만들어지게 될 예정이다.

 
이혜숙 부녀회장은 “오늘 파종한 배추로 다가오는 겨울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로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훈훈한 정이 넘치는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 중앙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나와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와 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김장배추로 관내 쓸쓸하고 외로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찬규 ggeco@ggeco.co.kr
Copyright @2011 경기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 경기경제신문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303 (삼호파크타워빌딩 519호)| 대표전화 : 010-5258-6047 | 팩스 : 031-224-6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271호 | 등록일자 : 2011년 9월 1일 | 사업자등록번호 : 141-02-36986 | 발행‧편집인 : 박종명 | 대표 E-mail : pjm6047@daum.net | 발행년월일 : 2011년 1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