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성지)는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230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청소년전화 1388 친절도 조사’에서 1위(소도시형)를 차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경]](http://www.ggeco.co.kr/data/photos/202001/news/images/11_L_1578992203.jpg)
‘청소년전화 1388’은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 상담전화로 일상적인 고민 상담부터 가출, 학업중단, 인터넷 중독, 긴급구조 등과 같은 위기상담까지 청소년의 모든 어려움을 돕기 위한 헬프콜 서비스이다.
지난해 상・하반기 두 차례 전문 모니터요원을 활용한 전화조사로 실시된 친절도 조사는 최초 수신상태, 상담진행 및 응대태도, 마무리에 대한 친절도 평가로 이루어졌다.
이 평가에서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총 101.8점으로 시군구 단위(소도시형)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질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정기적인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개인・집단・학교상담 및 또래상담, 정서지원, 미술치료 등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 복지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