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굿모닝병원봉사회는 지난 26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거동불편 복지사각지대 이웃 15세대에 정성껏 준비한 영양식(꼬리곰탕)을 가가호호 방문 전달했다.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에 영양식 꼬리곰탕 배달]](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12/news/images/143_L_1577448423.jpg)
이번 행사는 신평동 특화사업인 거동 불편 이웃을 위한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의 올해 들어 진행된 여섯 번째 행사로, 이 사업은 그간의 이웃돕기후원 먹거리를 탈피하여, 계절별 특식 등 영양식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살피는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특화사업이다. 특히, 대상자들의 호응도가 굉장히 높은 사업이다.
행복한 밥상을 지원 받은 어르신은 “올 한 해에도 맛있는 음식을 너무나 많이 전달해줘서 너무 고마웠고 덕분에 희망과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며, “매번 정성 어린 음식을 줘서 고맙고, 환한 미소로 음식을 직접 전달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 굿모닝병원 적십자봉사회 김범규 회장은 “올해 마지막 행사도 잘 마무리했고,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복지사각지대 분들께 가까이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