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8일 2020년 해우재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을 위해 해우재문화센터에서 토지소유자와 지역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장안구, ‘해우재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및 주민설명회]](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12/news/images/143_L_1576738792.jpg)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수기로 작성된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토지의 경계를 이용현황에 맞게 바로잡고자하는 국가사업이다. 또한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지구 신청은  전체 토지소유자 2/3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 사업 시작에 앞서 이목동 186-3번지 일원 191필지(84,151㎡)에 대한 사업의 목적과 추진절차 설명 및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민동의를 얻기 위해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분쟁 해소와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으로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