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에서는 19일 광교1동 소재 자연키즈어린이집에서 권영섭 한국원로만화가협회 회장을 초청해 어린이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만화가 할아버지와 함께하는‘만화이야기 교실’을 진행했다.
![[영통구, 만화이야기 교실]](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12/news/images/143_L_1576738729.jpg)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캐릭터 소개와 캐릭터가 탄생하는 이야기를 재밌게 들려주어 아이들이 만화 캐릭터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누구나 관찰력만 있으면 유명 만화가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권영섭 회장은“우리 주위 어디에나 명품 캐릭터가 탄생할 수 있는 요소들이 잠재해 있다. 아이들의 순수한 호기심과 관찰력만 있다면 수원에서도 세계적인 만화가가 탄생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연키즈어린이집 원장은 “정말 흥미진진한 미술 수업이다.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줘서 감사하고, 우리 아이들이 자신감 있게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젊음과 문화, smart 영통!」답게 더욱 특색있고 즐거운 보육문화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