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11월 25일(월) 덕양구보건소 다목적 교육장에서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도시재생지역 연계 건강도시 고양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양시,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도시재생 연계 건강도시 간담회]](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11/news/images/143_L_1574750148.jpg)
고양시는 2019년 올해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건강도시 고양 연구용역’을 수행 중에 있으며, 도시재생 추진 지역 내 건강취약지표를 분석해 건강도시 및 도시재생의 방향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건강도시 사업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회의는 고양시 5개 지역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지역(원당, 화전, 삼송, 일산, 능곡)의 현장지원센터장 및 코디네이터,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 덕양구보건소장 및 보건행정과장 등 14명이 모여, 도시재생 취약지역 내 필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각 지역의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련 관심과 필요를 채울 수 있는 지속가능하고 건강개선을 넘어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함께 강구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고양시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및 관련부서와 협력해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한 사업을 운영해 건강한 고양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