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9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관내 어린이집 102개소에 지정서를 전달했다.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19 열린어린이집 지정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11/news/images/143_L_1573713913.jpg)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곳은 지난 10월 신규 선정한 어린이집 22개소,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재선정한 어린이집 45개소, 2년 연속 재선정한 어린이집 35개소 등이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열린어린이집 사업은 부모가 어린이집 운영에 참여하도록 해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은 2020년 10월까지, 재선정된 어린이집은 2021년 10월, 2년 연속 재지정된 어린이집은 2022년 10월까지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운영된다.
수원시는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을 평가해 매년 10월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하고 있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열린어린이집은 가정과 어린이집이 소통할 수 있는 곳”이라며 “부모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