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태연)은 지난 11월 8일 여송사회복지재단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복지관 3층의 유휴 공간 리모델링 통해 아동·청소년 독서공간 ‘늘푸른 도서관’을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아동·청소년,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아동·청소년을 위한 책놀이 프로그램, 도서 기부 전달식 등을 진행했다.
![[‘늘푸른 도서관’ 개관식]](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11/news/images/143_L_1573475737.jpg)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권태연 관장은 “늘푸른 도서관을 지역의 아동·청소년 누구나 찾아와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고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문화 복합 공간으로 개방하여 마을 안에서 친근한 소통의 공간으로서의 기능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단법인 오산예일 박병철 이사장은 “아이들의 마음이 따뜻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독서활동이 늘푸른 도서관에서 활성화되기를 희망하며, 지역주민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늘푸른 도서관 개관을 축하하였다.
한편, 오산시의회 성길용 시의원, 한은경 시의원도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했다. 늘푸른 도서관은 기존의 작은 도서관 기능과 더불어 독서활동에 기반을 둔 놀이 프로그램, 지역주민들의 모임 활동, 책 나눔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교류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