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올해 8월부터 통일로 고골입구 삼거리 교통혼잡 개선공사(좌회전 차로 설치 및 버스베이 개설)를 시행해 해당지역의 교통체증을 해소했다.
![[통일로 고골입구 삼거리 개선공사후 사진]](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11/news/images/143_L_1572869188.jpg)
기존 고골입구 삼거리는 좌회전 전용차로가 없는 2차로 도로로 직진차량이 대기 중인 좌회전차량에 의해 원활히 빠져나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교통량의 증가가 더해져 도로 이용자의 불편이 있던 상황이었다.
이번 개선공사로 인해 좌회전 차선을 약 60m 개설하고 버스베이 공간을 만들어 직진차량이 교통흐름에 방해를 받지 않고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되어 인근 주민들과 통일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장영도 도로관리과장은 “내유초 앞, 위내유, 아래내유 사거리, 두포동입구 등 통일로 주요 교차로 및 강매IC, 일산IC 등의 교통혼잡개선사업을 추진해 교통정체를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