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지역위원회 이재준 위원장이 지난 30일 부터 공수처 설치를 촉구하는 1인 피켓 시위에 나섰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갑 지역위원장이 “검찰개혁을 위한 마지막 기회” 라며 지난 30일 부터 공수처 설치를 촉구하는 1인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10/news/images/11_L_1572511921.jpg)
이재준 위원장은 공수처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날까지 매일 1인 시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재준 위원장은 “국민의 요구가 강력한 지금이야말로 검찰개혁의 절호의 기회이자 마지막 기회다”라며 “대한민국을 더 이상 법 앞에 불평등한 나라로 방치할 수 없다”고 1인 시위에 나서는 이유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최근 5년 간 우리 국민의 범죄 기소율은 40%인데 반해 검사의 기소율은 단 0.1%에 불과하다. 지금 검사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을 수사하고 기소할 수 있는 막강한 권력을 독점하고 있다”며“정치검사, 떡값 검사, 부패검사, 스폰서검사, 성추행검사들를 수사할 수 있는 유일한 기구는 공수처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준 위원장의 공수처 설치 촉구 1인 시위는 월요일 경기교육청 사거리, 화요일 정자동 사거리, 수요일 성균관대 역 앞, 목요일 중부경찰서 사거리, 금요일 북수원지지대고개 앞, 토요일 장안구청 사거리에서 매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준 위원장은 “장안구 곳곳에서 수원시민들을 만나서 호소드리겠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응원을 당부했다.
